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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쌀 기부
  • 기사등록 2016-01-21 10:50:38
  • 기사수정 2016-01-21 10:55:05

 

  최근 세계교육문화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부천 역곡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는 윤승철(43세)씨는 지난 1월 14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kg을 세계교육문화원에 기부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지난 12월부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윤승철(43세)은 “평소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저소득 소외계층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는 세계교육문화원을 알게 되어 많지는 않지만 쌀을 기부하게 되었고 나의 기부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철(43세)씨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인 쌀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 소개
세계교육문화원 WECA(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 단체로서, 2006년7월 설립자 오재식 박사에 의해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냐,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곳곳에서 교육지원캠페인과 1:1 아동결연, 국내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지원 사업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ec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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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1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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