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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의 ‘정보보호인의 밤’이 지난 16일 세종대학교 군자관 집현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와 정보보호대학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 신·편입생 및 유관분야 전문가도 참석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이슈에 대해 토론 및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마다 진행되는 ‘SJCU 정보보호인의 밤’은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 현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정보보호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종인 전 대통령비서실 안보특별보좌관이 특별 참석하여 예비 정보보호 전문가들에게 대한민국 주요 역량산업으로서 정보보호 분야가 더욱 강조되어야 하는 필요성과 논문 연구,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젝트로 실전에서 활용될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교육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진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임영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되어 ‘IOT 및 융합산업의 정보보호 이슈’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기범 경찰대학 교수와 강성문 국방보안연구소 실장도 강연자로 나서 각 ‘정보통신망침해범죄 법적 쟁점 및 해석’, ‘ICT 공급망 위험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중 최초로 정보보호학과와 정보보호 대학원을 개설하여 해킹/바이러스 전문가, 사이버수사 전문가, 산업보안 전문가 등을 양성해 안랩, 삼성증권, KT 등 국내 굴지의 정보보호 기업의 다양한 직군에 졸업생과 재학생이 재직 중이다. 풀타임 직장인뿐 아니라, 미주와 유럽 등 해외에서 강의를 수강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한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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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0 17: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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