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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화가로서 개인전,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송승호가 시인으로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수채화와 시가 아름답게 조화된 시집 ‘수채화로 그린 시 시로 쓴 수채화’(좋은땅 펴냄)이다.

저자는 그간 수채화를 통해 삶과 세상을 표현해 왔지만, 수채화만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두 분야를 한데 결합하여 저자가 느낀 인생과 삶 그 자체의 가치를 20~30대의 젊은이들부터 노년에 접어든 이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내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시를 읽는 것에는 쉽게 질려 버리고,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는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엮음으로써 시를 읽는 것에는 계속적이고 참신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그림을 감상하는 데에는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실 책에 수록된 시와 수채화는 어떤 작품도 서로 간의 연관성은 없다. 그러나 ‘어떤 맥이 통하는 것이 느껴지면 그 느낌에 따라 서로 가까이 위치하도록 했다’는 저자의 의도처럼, 작품을 읽고 보면서 무엇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연관성, 어떤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의 여백에 채워진 드로잉 또한 수채화와는 다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모든 독자들께서 책을 보시는 동안 편안한 즐거움과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공감을 느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시와 수채화의 아름다운 조화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

본 도서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 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고객에게 다가가겠으며, 저희 좋은땅 전 임직원이 깊은 신뢰와 성실 토대위에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서 독자에게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출판문의 및 원고투고(02-374-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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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0 17: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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